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 CKL)의 공식 서포터즈인 랩토커 10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이종수 원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활동 영상 감상, 수료증 수여, 우수 랩토커 시상, 활동 후기 콘테스트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랩토커 10기는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찾아가는 콘텐츠 학교 등 경북 CKL 프로그램을 현장 취재해 다양하고 기발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경북 CKL 프로그램 및 경북에 있는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랩토커는 활동 기간 중 콘텐츠 제작 및 활용, SNS 마케팅, 트렌드, 미디어크리에이터 민간자격증 교육과정 등 콘텐츠 전반에 걸친 전문교육을 받고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자연스럽게 실습하며 경북지역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랩토커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경북에 있는 문화자원을 콘텐츠화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콘텐츠 창작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보여준 랩토커 10기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