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예술키움시리즈 여덟 번째로 탑 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콘서트-타악기와 함께하는 영화산책’을 10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했다.
예술키움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기획프로그램이다.
10월 공연단체인 탑 퍼커션 앙상블은(대표 최현)는 대구의 전문적인 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타악 장르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그룹이다. 탑 퍼커션 앙상블만의 특색있는 음악을 알리기 위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음악제 등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타악기 콘서트-타악기와 함께하는 영화산책’은 60분간 진행되며, 1부에는 앙상블의 아카데믹적인 연주를 통해 타악기 만의 다이나믹하고 절도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2부에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와 드라마 OST의 멜로디를 타악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마련한 (재)달서문화재단 송국선 상임이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들을 소개하는 예술키움시리즈에 더욱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예술키움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11월 29일 연극 춘분(극단 헛짓)이 예정돼 있다.
예술키움시리즈는 지역의 청소년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에게 무료관람(학교별 사전신청)을 제공하고 있고,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53-584-8719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