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문희규)은 지난 2일(화)부터 책을 권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학생서재’를 전시해 운영한다.
‘학생서재’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특별한 코너로, 도서관 인근의 초·중·고 학생들이 추천하는 책들로 전시되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읽은 책의 ‘책 속 한 문장’을 시민들에게 추천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독자추천 코너는 독서의 즐거움을 키우고,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시민·학부모와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사전에 참가 신청한 학교(12개교)가 매월 1개교씩 전시해 연중 다채로운 주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학생 서재’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코너로 전시·운영되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종합자료실(☎231-2056)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