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 오늘 하루만이라도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
‘푸른 하늘의 날’의 정식 명칭은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우리나라가 유엔에 제안해 최초로 유엔 공식 기념일이 된 국가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 대기(맑은 공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협력 강화를 취지로 2020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대구용전초등학교(교장 배영서)는 지난 7일(목) 학급에서 ‘푸른 하늘의 날’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학교 급식시간에 음식을 골고루 다 먹고 잔반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게 붙임딱지를 나누어 주고 일상 생활에서 푸른 하늘 만들기를 위한 자신의 다짐을 붙여보도록 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행동도 푸른 하늘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분리 배출 잘하기,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등 세 가지 항목에 붙임딱지를 붙이며 자신의 다짐을 한 번 더 확고히 했다.
<자료제공:용천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