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봄철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및 발생 시 확산 방지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최소화와 시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3월 14일(화)~4월 30일(일)까지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소, 돼지, 닭, 꿀벌 처리용 약품은 각 구·군으로 배부 후 공수의사가 접종(약품 공급)하고, 개 광견병 백신은 시내 지정 동물병원(170개소)에서 수의사가 선착순으로 접종을 지원한다.
개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청 홈페이지 공지글 또는 구·군 경제(농업)과에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고, 견주는 반려견과 동행해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 시술비 3,000원 지불 후 접종 받을 수 있다. 특히, 시에서 제공하는 봄철 광견병 백신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한 3개월령 이상의 개에 한해 접종을 지원하며,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