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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중, 우리가 만든 메뉴가 급식에 나와요
  • 푸른신문
  • 등록 2022-09-15 1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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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사와 영양 교사의 코티칭으로 1학년 학생 모두 배움愛 빠지다
대곡중학교(교장 박학렬)는 교육활동의 참여를 높이고 수업의 내실화로 소통과 화합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 급식제안제를 실시한다.
학생 참여 급식제안제는 내실 있는 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 역량과 학교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학교 급식 문화 개선’을 1학년 국어교과 토의하기 단원의 주제로 선정하고, 1모둠 1식단을 목표로 6차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국어 교사와 영양 교사의 코티칭으로 진행하며 식단 구성에 필요한 핵심 내용 및 식단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영양교사가 직접 설명한다.
또한 토의 진행 과정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모둠별 식단에 대한 피드백을 영양교사가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1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한 식단은 9~10월에 걸쳐 제공한다.
이러한 참여형 식단제의 실시는 민주적인 학교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과정에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2일 급식메뉴는 1학년 2반 길동무조 학생들이 제안했으며, 학생들은 “우리가 제출한 메뉴가 급식으로 나오다니 정말 뿌듯해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자료제공:대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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