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2일(화) 난임·임산부·양육모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한 업무협약이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대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한 연계 서비스 구축 ▶효력 ▶비밀유지 등으로 난임·임산부·양육모의 산전·후 우울증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산전·후 우울증 예방과 심리지원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수탁기관: 경북대학교병원)를 개소해 현재까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검사, 교육, 정서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중구 달구벌대로 2167, 경대병원역 1번 출구) / 운영시간 평일 8:30~17:30 ☎053-261-3375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