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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일방향 공동 통학구역 확대 시행
  • 푸른신문
  • 등록 2020-12-25 0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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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지원청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은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소지 이전 없이도 지정된 소규모학교로 전, 입학을 허용하는 2021학년도에 반송초 및 동곡초 활성화를 위해 ‘일방향 공동 통학구역’을 확대·시행한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0학년도에 ‘일방향 공동 통학구역’제도를 시행해 유가초·비슬초에서 현풍초로, 다사초·세천초에서 하빈초로 입(전)학이 가능하게 했고, 현풍초와 하빈초를 합쳐 약 60여 명의 학생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1학년도부터는 다사초·대실초 통학구역 내 학생들은 동곡초로, 강림초 통학구역 내 학생들은 반송초로 주소지 이전 없이 입(전)학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인근 아파트 건립으로 과밀이 예상되는 다사초 학생들은 동곡초와 하빈초를 선택해 이동이 가능하다.
일방향 공동 통학구역 대상 소규모 학교(현풍초, 하빈초, 동곡초, 반송초)에 입학하려면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뒤 취학통지서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dgds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철 교육장은 “일방향 공동 통학구역 제도는 희망자에 한해 적용되며, 작은 학교에는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작은 학교의 매력적 교육특화사업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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