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품책 활동으로 ‘유은실 작가’와 만나다!

월성초, 작가 만남 통해 수품책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교육


대구월성초등학교(교장 우순옥)는 지난 4일(목) ‘수업을 품은 책읽기(수품책)’의 일환으로 ‘까먹어도 될까요’, ‘일수의 탄생’의 저자 유은실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월성초는 7월 12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품은 책읽기(수품책)’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수업 중 책을 읽고 주제 찾기, 핵심 문장 및 장면 찾기, 질문하고 토론하기, 교육연극하기, 글쓰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유은실 작가는 1부에서 본인의 학창 시절, 작가의 꿈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 동화 잘 쓰는 법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역할극으로 작가에게 질문하기, 책과 관련한 노래와 율동하기, 책 속 퀴즈 맞추기, 독후감상문 발표 등 즐겁고 깊이 있는 러닝페어 시간을 가졌다.
일수의 탄생으로 독후감상문을 발표한 5학년 조은성 학생은 “수품책 활동을 통해 부끄러운 마음이 많이 없어졌다. 자신감도 생기면서 발표도 조금씩 잘하게 되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월성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