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스마트 홈런 스쿨


달성군보건소는 ‘스마트 홈런! 스쿨’을 운영해 재가 치매환자 인지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시니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지난 19일에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 ‘스마트 홈런! 스쿨’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재가 치매환자 돌봄 서포터즈로 양성해 치매환자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 치매안심센터와 달성시니어클럽 및 광역치매센터가 협업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서포터즈 4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2월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3월부터는 달성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60여 명의 가정에 2인 1조로 방문해 안부확인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