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 모바일앱(대가야 고령 여행) 서비스 시작

고령군은 고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여러 관광지들을 쉽게 방문해 관련 정보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가야 고령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3D 증강·가상현실과 테마지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대가야 고령 여행’ 스마트폰 앱을 8개월의 사업기간을 걸쳐서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최신 IT기술을 활용하여 대가야읍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대가야읍 광장AR(증강현실)’, 순장문화와 대가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왕릉전시관AR’, 가상의 공간에서 대가야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 VR(가상현실)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추천여행코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음성해설을 들으며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최신 IoT(사물인터넷)기술인 비콘을 설치해 여행지에 도착하면 ‘도착안내알림’과 ‘발도장’ 기능을 통해 방문객들이 우리 고령의 구석구석을 방문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 다운로드 및 설치는 ‘앱스토어’에서 ‘대가야 고령 여행’을 검색하면 가능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 ‘대가야 고령 여행’ 앱을 통해 고령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대가야시대를 재현한 왕릉전시관의 AR 컨텐츠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추진에 일조 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