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9월 29일(목), 3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으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9월 29일(목), 30일(금) 오후 7시 30분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로 수많은 안무자들의 버전 중에서도 가장 극적이고 행복한 엔딩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이날 다이내믹한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희망을 전하는 유리 그리고 비치의 안무가 더해진 국립발레단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백조(오데트)와 흑조(오딜) 역을 조연재, 심현희, 지그프리트 왕자 역은 박종석, 하지석, 로트바르트 역은 이재우, 구현모가 맡는다.
입장료는 7만 원에서 1만 원까지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606-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