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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이끄는 ‘문화도시’ 준비 본격화
  • 푸른신문
  • 등록 2020-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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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조성·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내년 연말 최종적으로 제3차 문화도시를 지정한다.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달성군은 100대피아노, 대구달성현대미술제 등 전국 규모의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왔고, 비슬산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특히 달성군은 2016년~ 2018년간 국비 지원으로 추진한 마비정 문화마을 사업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사업의 노하우를 획득한 바 있다.앞으로 달성군은 마비정 문화마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고 주민 라운드 테이블 운영, 문화도시 추진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추진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 등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문화 인프라를 활용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문화도시 사업에 담아 달성군이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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