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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온라인 생활교육 지원
  • 푸른신문
  • 등록 2020-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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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학생, 학부모 대상 디지털 폭력 등 예방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들의 생활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 29일 중등 생활부장교사 67명이 유튜브 실시간 쌍방향 기능을 활용해 디지털 학교폭력, 정보통신 윤리교육, 학교생활규정 및 학생인권 등을 주제로 실시간 강의-질의응답-토의?토론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온라인 개학 중에도 공백 없는 학교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남부Wee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특별 상담이 필요한 학생, 확진 및 격리 경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차별화된 10종의 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제공한다.
특히 남부Wee센터 전문상담교사 13명도 유튜브 실시간 연수에 동참해 ‘코로나블루(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호소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학교폭력이 생기지 않도록 교내 생활교육담당, Wee클래스, 담임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구비하고, 상담실을 재정비해 안전거리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수환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겪는 유형이 매우 다양하여, 학습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교육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며“온라인 개학 중이지만 한시라도 빨리 해소해 줌으로써 건강한 온라인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남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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