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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도 워킹스루 도서 대출 시작
  • 푸른신문
  • 등록 2020-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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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중,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과 학부모의 독서활동 활성화 지원


대진중학교(교장 김준환)는 20일부터 등교 개학 전일까지 원활한 독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워킹스루(Walking-Thru) 학교도서관 도서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진중 도서실은 올해 2월 도서관 현대화 사업으로 기존에 없던 외부와 연결된 통로가 새로 생겨 이용자들이 교내 접촉자를 최소화 하면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체온체크 후 테라스 쪽 출구를 통해 도서실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도서 검색 사이트를 안내하고 읽고 싶은 책을 검색 후 사서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청해 전달받을 수 있다. 또는 테라스에 준비된 북트럭 내에 있는 도서를 골라갈 수도 있다.
대출 시 이용자에게 책 관리 위생교육을 진행 후 대출서비스를 해주며, 반납된 도서는 깨끗하게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을 매일 알코올 소독 등을 해 감염우려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도서실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학생은 1일 2회 (오후 12시 20분~1시 20분, 오후 3시~4시 20분) 학부모는 1일 1회(오전 10시~오후 12시 20분)로 학생들의 원격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했다. 대출규정도 일부 변경해 3권 7일에서 5권 14일로 늘렸다.
김준환 교장은 “전자기기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학생들에게 워킹스루 도서 대출을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도서관 내 시설의 지속적인 방역과 자료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도서 이용을 권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진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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