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본생활수칙에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2개 추가
코로나 극복의 민·관 협력기구인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2일 2차 영상회의를 열고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확정했다.
대책위는 첫 영상회의에서 논의한 ‘7대 기본생활수칙(안)’에 대해 분과별 토의와 ‘토크대구 토론방’ 등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투표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7대 기본생활수칙은 정부의 5대 기본생활수칙을 근간으로 우리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실천 가능한 문구로 수정했다.
대구시는 조만간 ‘분야별 생활수칙’도 이해 당사자 집단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 뒤, 7대 생활수칙과 함께 지역사회에 일상과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대구시청>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6수칙)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 정부 5대 수칙 ①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②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2m) 건강 거리두기 ③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④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⑤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