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6천만 원 지원, 코로나19 피해기업은 매칭비율 절반 감면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기술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제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분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다. 미래형 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 기계부품, 섬유, 안경, 뿌리산업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대구소재 중소기업은 모두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의 20%를 반드시 매칭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해 1분기 대비 올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의 경우 매칭비율을 10%까지 인하한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TP는 지난 해 ‘신기술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11개사를 지원하여 14억여 원의 신규 매출 발생과 2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기술사업화 프로젝트 사업’ 참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대구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757-3798
<자료제공:대구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