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4억 원 지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및 ‘경제회복비 지원사업’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성주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 24억 원을 확보하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액이 70% 이상 감소한 점포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점포에 대해서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학원, 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매출액 1억 5,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전년도에 사용한 카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