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농산어촌형)와 누리보듬(다문화형)에서는 참여청소년 70명에게 간식 및 간편식을 지원했다.
식사대용으로 용이한 간편식과 영양소를 고려한 간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6일과 13일에 이어 20일에도 간편식을 지원했다.
물품을 받은 청소년들은 택배가 올 때마가 기대가 된다며 환한 얼굴로 간편식을 끌어안고 사진을 찍어 문자를 보내주는 등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상태 파악 및 학습지도 등 필요사항을 지원하며 개별 유선상 지도관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로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