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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 새 단장
  • 푸른신문
  • 등록 2020-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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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의 우수 신기술 홍보 강화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신기술을 보다 쉽게 홍보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대구시 신기술플랫폼’에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인증 신기술 및 대구·경북 지역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허 기술에 대해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http://singisul.daegu.go.kr)에 등록된다. 이렇게 등록된 신기술은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해 신기술 선도도시 대구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 개편은 전문가그룹 및 등록신기술에 대해 방문자와 사용자가 기술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시각화 했으며, 등록된 신기술의 비교검토 기능과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에 검증을 거쳐 등록된 신기술은 표준도와 함께 기술의 내용을 메인화면에 배치해 이용자들의 접급성을 높이고 기업의 보유기술 내용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등록심의, 활용심의 등 사용자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업무효율을 높였으며, 기술보유기업과의 피드백 기능 강화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개편으로 등록기술의 홍보가 더욱 활성화 돼 대구시에서 발주하는 사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신기술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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