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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달서구·달성군에 전해지는 情
  • 푸른신문
  • 등록 2020-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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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온정의 손길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고마운 분들을 소개한다. 



달서구,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 3,906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태훈구청장 이하 직원, 공무직, 청원경찰까지 참여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달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직자 솔선수범 방안의 하나로 당직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 성금 모금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8일 코로나19 극복 고통분담을 위한 성금 2,200만 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김문오 군수가 본봉의 50%를 기부했으며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과 6급 이하 군 전체 900여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모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것이다.



‘37년 지기’달성-담양, 위기 속 빛난 따뜻한 우정


달성군 자매도시인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8일 성금 1,000만 원을 달성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담양군이 달성군에 보내온 온정의 손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3월 4일 KF94 보건용 마스크 3,000매, 손소독제 200개를 보내왔으며 18일에는 담양군 특산품인 딸기 200박스(각 2kg), 한과 10박스(각 4.8kg)를 보내와 달성군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실어줬다.
 달성군과 담양군의 인연은 지난 1983년 8월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군민의 날 행사 및 군민체육대회 참석,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역사탐방 등을 함께 진행하며 매년 번갈아 방문했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담양군은 달성의 대표 축제인 비슬산참꽃문화제에 매년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는 등 동서화합을 추구하며 상생을 모토로 교류해오고 있다.
 


제2미주병원 의료종사자 식사 제공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추연필, 양분조)가 9일 다사읍 제2미주병원 의료종사자들에게 사랑과 응원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새마을회는 최근 생활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다사읍 제2미주병원 내 격리중인 의료종사자 40여 명에게 직접 만든 비빔밥, 과일 등을 전달했다.




소프트웨어벤처타워 입주 업체 임대료 30% 인하


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김정용 이사장을 초청하여 소프트웨어벤처타워의 입주 업체 30곳에 대한 3개월간 임대료 30% 인하 운동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 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 공공요금 감면 등 몇 가지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태훈 구청장이 SNS에 게시한 ‘달서형 희망나눔 챌린지’ 내용의 상생협약식을 보고 세입자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  


  

참달성영농조합법인,  성금기탁


참달성영농조합법인(대표 금교혁)이 13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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