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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슬기로운 집콕’
  • 푸른신문
  • 등록 2020-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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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드림스타트, 홈누리놀이터 운영 


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인한 보육시설의 장기 휴원으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학 사례관리아동을 대상으로 ‘홈누리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누리놀이터’는 누리과정에 기초한 영역별 맞춤형 놀이와 양육방법 지원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 뿐 아니라 아동의 두뇌발달 및 창의력을 촉진시키고자 달성군에서 마련한 비대면 정서지원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오랜 가정돌봄에 지치고 실외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사례관리아동 5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각 가정에 제공될 ‘홈누리놀이터’ 키트는 미니 배드민턴라켓과 같은 실내 신체놀이 세트, 미술놀이, 식물키우기, 이야기책, 칭찬스티커 등 맞춤형 놀잇감 5종 세트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교육을 위한 양육지원도서도 함께 제공되어 온종일 스마트폰에 노출된 온가족이 슬기롭게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힘든 요즘, 가정보육으로 지쳐있을 영유아 가정이 양육부담을 덜면서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드림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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