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상인3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사회보장정보원 경영관리본부(본부장 이상희)로부터 중고컴퓨터 300대와 학용품 300세트를 기증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하는 저소득 주민자녀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보안 조치된 PC 일체와 마우스패드, 헤드셋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 300대 외에도 색연필, 연습장 등각종 학용품과 손소독제를 담은 에코백 300세트를 함께 기증했다.
장건기 상인3동장은 “코로나19 인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컴퓨터를 지원하게 되어 지역의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