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등 경영난 극복 물꼬 기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기업들을 돕기 위해 2020년 기업지원 사업을 4월부터 조기 추진한다.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구시 대표 강소기업인 스타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기업 지원프로그램들을 전년대비 2개월 빠른 4월에 조기 시행하고, 기업지원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사업기간을 12개월에서 14개월로 확대해 경영난 극복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대구시 스타기업(스타기업 100 89社, Pre-스타기업 122社)으로 지정된 기업이며, 2020년 신규 스타기업과 Pre-스타기업 모집은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내 방역지원, 기업의 실시간 맞춤형 수요에 대응해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R&D 전문인력 및 경험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기획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가 R&D 과제발굴 및 기획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하여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의 기술혁신 전문가를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성장전략 컨설팅, 핵심인재 채용지원사업, 재직자 역량강화교육, 스타기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