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3연패 위업
  • 푸른신문
  • 등록 2020-04-09 00:00:00
기사수정

소방 국가직 원년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가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코로나19 사태로 격무에 지친 대구소방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지난 2010년부터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돼 왔으며,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기관평가이다.
대구소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소방 국가직 원년을 맞아 첫 수상이니만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평가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151개 세부지표로 이뤄지며, 이 중 12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2,500만 원과 함께 유공 공무원에 대하여는 특별승진의 영예도 주어진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면서도 “지금은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니만큼 자축보다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