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월 1일 지급 시작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군민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난 1일 경상북도 내 최초로 재난 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
많은 주민들이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주군은 지난 26일 관련 공문이 통보됨과 동시에 읍·면 복지업무담당자 긴급회의, 군청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마을이장 비상연락을 실시하는 한편 주말에도 읍·면 직원을 비상출근 하도록 해 사전접수를 받은 결과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0원인 신청자와 차상위계층 1,075세대에 총 5억 2천 500만 원의 재난 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우선 지급했다.
나머지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 조사 후 선정기준 적합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을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회에 한해 성주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문의) 054-930-6212~4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