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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놀이로 유아들 먼저 만나다
  • 푸른신문
  • 등록 2020-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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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유치원, 휴업기간 교육활동을 영상으로 풀어내다


비슬유치원(원장 차경순)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3차 연기됨에 따라 휴업기간 동안 유아들의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등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치원 전 교사가 놀이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와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영상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아들은 개학 후 만나게 될 선생님과 유치원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되고 학부모는 유치원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교사가 참여한 놀이 동영상 제작을 위해 재택근무 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의 역량에 따라 협력하여 ‘3세-신문지는 내 친구’, ‘4세-재활용품 놀이’, ‘5세 나는야 요리사’ 3편을 제작하였고, 마술, 구연동화에 재능이 있는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2편이 추가로 제작되어 교육활동 내용이 더 풍성하게 담겨졌다.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김효미 교사는 “신규발령을 받고 아이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휴업 기간이 길어져서 속상했다. 같은 연령 선생님들과 함께 놀이 동영상을 촬영해보니 아이들과 실제 수업을 하는 것 같아서 무척 설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비슬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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