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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유관기관, 급여반납 동참
  • 푸른신문
  • 등록 2020-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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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 대구 TP 등


대구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벌이고 있는 성금 모금 운동에 뜻을 같이 하고자 지역 기관들도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임원 및 1~3급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키로 했다. 사장 100만원, 본부장 50만원, 1급 40만원, 2급 30만원, 3급 20만원 반납할 예정이며 총 모금액은 약 5천6백만원이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임직원들도 급여 일부를 반납해 성금을 조성하기로 했는데, 급여반납, 기부금 모으기 행사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후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누적 성금은 6천만원에 달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자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
임원과 1~3급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각자 급여의 일부를 반납할 예정이며, 모금 금액은 약 2천300만원이다.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자 ‘아름다운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 권 원장은 향후 4개월간 급여의 30%를, 부서장은 3개월간 월 급여에서 50만 원씩을 각각 반납할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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