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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영 주무관 “첫 월급을 가장 가치있게”
  • 푸른신문
  • 등록 2020-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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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무원도 성금 모금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신규직원 원두영 주무관(28세)이 첫 월급 1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원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토목직 9급으로 합격, 지난 2월 17일부터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농업기반조성관련 사업과 국유재산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원 주무관은 “첫 월급을 가장 가치있게 쓰고 싶었고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성주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기부하면서 시작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직원들도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성주군 6급 이상 공무원 240여 명을 중심으로 1천만 원 정도가 모금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도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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