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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프트웨어고,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 사업단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0-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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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안병규)는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전국 30개 사업단 중 3개 사업단에게 주어지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처음 참여해 이룬 성과인 동시에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수기 공모에서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3명 중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의 학생 2명이 선정돼 경사가 겹쳤다.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사업단은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SW산업의 메카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7개 SW개발 업체에서 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주간 프로젝트 형태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현장학습 기간 중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의 개발자와의 간담회, 다양한 특강, 세계적인 스타트업 축제라 불리는 TechCrunch Disrupt 2019에 참석해 IT기술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 13명 중 6명은 현장학습을 한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업체에, 그 외 7명은 국내 SW개발 업체에 취업이 확정되는 등 올해 1월 졸업생 중 98.3%가 채용이 확정돼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안병규 교장은 “처음으로 참여한 글로벌 현장학습에서 우리 학교가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된 것은 교육부, 대구광역시교육청, 달성군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 파견 학생들의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성원, 그리고 학교의 역량을 집중해 SW개발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020년에도 계속 추진해 SW개발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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