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면장 하기호)은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가구별 1그루 원칙하에 면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줬다.
작년에는 면사무소 앞에 모인 주민 누구나에게 나무를 나눠줬으나, 올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발병 및 확산으로 동네 이장님을 통해 마을별 인구비례로 고로쇠 나무 400그루(2년생 묘목)를 나눠줬다.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樹)라고도 불리는 신비의 생명수인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칼슘·망간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음용 시 체내흡수가 빠르고 변비·위장병·신경통등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이뇨작용 역시 탁월해 몸속에 있는 노폐물 배출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