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현재 휴업 중인 관내 모든 유치원 및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소독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3월 2일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개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이번에 추가 지원된 예산을 사용해 개학 전에 교실을 추가로 소독하거나 마스크, 손소독제, 의료용 장갑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물품을 비축하게 된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