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코로나 19 확진자의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1대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과 22일에는 군청 지하 1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은 코로나 19 비상대응과 관련하여 관내 자가격리 대상자를 모니터링 할 전담공무원을 1차로 70명, 2차로 120명 등 총190명을 선발, ‘자가격리자 1인 1전담공무원’으로 우선 지정했다. 또한 군은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격리 전담공무원 행동요령,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자가 관리 위생키트용품과 개별구호 물품 등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가격리 전담직원 교육과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안의식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자가격리자 1대1 전담 공무원은 ▲격리 종료일까지 하루 2회(오전, 오후) 전화 및 문자 모니터링(격리 이행 여부 및 증상 체크) ▲주요 증상(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발생 시 즉시 달성군 보건소로 전화하여 검사받도록 안내 ▲격리 미이행시 달성 경찰서 통한 소재 파악 등 조치 ▲생필품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