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서장 도기열)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피난정보 제공 수단을 제공하고자 스마트 피난안내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피난안내도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건물 출입구 및 주요 벽면에 부착된 스마트 피난안내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해당 건물의 피난안내도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저장 할 수 있는 피난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피난 경로를 확인 할 수 있다.
스마트 피난안내도는 강서소방서에서 자체 기획한 화재 인명피해 저감 시책으로 2019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와 롯데시네마 등 영화상영관, 숙박시설 등 10곳에 보급돼 있다. 강서소방서는 앞으로 스마트 피난안내도를 더욱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자료제공:강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