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장자가 말하는 진정한 ‘자유’의 길 수강생 모집
대구중앙도서관은 3월 5일(목)~5월 1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인문학 특별 프로그램 ‘노자와 장자가 말하는 진정한 ‘자유’의 길’을 운영한다.
노장사상은 억압적인 사회·정치적 현실에 가장 비판적으로 대응한 사유체계이며, 소외 계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 중국 제자백가 가운데 한 사상이다.
노자와 장자가 말하는 진정한 ‘자유’의 길은 복잡다단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현명한 대처법을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수강신청은 2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231-2042)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정근식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매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중앙도서관과 함께 노장사상의 가치와 장점들을 수강생 스스로 주체적으로 인식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