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고령군 관광을 총결산 하는 자리인 만큼 곽용환 군수, 김선욱 군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혐회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관 주도의 관광진흥 체계에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중심 체제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조직되어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여행사와 관광단체를 통해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고령으로 유치해 10억이 넘는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선정과 성공적인 개최는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의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 방문으로 이어졌고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중한 소통에 기회를 가졌다.
또 지난해 11월 1일부터 고령군으로 부터 부례관광지를 민간위탁 받아 신규 공무원 워크숍, 다문화가족 행사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신규직원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