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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 푸른신문
  • 등록 2020-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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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임시회를 이날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군정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와 조례안 등 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임시회는 제277회 임시회 개회식과 1차 본회의로 열렸다.
개회식에서 최상국 의장은 “한 해 의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임시회임을 감안해 의원들께서는 새해 주요 업무 보고에 대한 각종 사업과 시책들이 군민의 뜻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 회의에서는 구자학, 김보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안건에 대한 각 실·과별 제안설명과 보고가 있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구자학 의원은 2022년 1월경 착공해 2023년 7월경 준공 예정인 ‘달성 북부권 복합행정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제안과 화원유원지 및 사문진 주막촌과 다사읍 강정보디아크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방안 검토, 하빈천 유역에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운영 등 다사읍과 하빈면지역의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했다.
그리고 김보경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철도사업의 노선계획과 관련해 다사읍 세천과 서재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노선과 정거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적극 노력해 줄것을 건의했다.
이어 집행기관으로부터 2020년도 수시분(1차) 공유재산관리 계획안과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9년 시행결과 및 2020년 시행계획 보고의 건,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9건의 부의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보고가 있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회의 방청과 의회 홈페이지 영상에 청각 장애인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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