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문화원은 지난 4일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수 달서구문화원장을 비롯해 조현철 푸른방송 상무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김현미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전차 회의록 접수,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 계획안 및 예산 승인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올해 사업 계획안, 예산 승인의 건은 참석 회원들의 동의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달서구문화원은 지난해 19번째 달서 가요제를 비롯해 전국 문화 사진 공모전, UCC 공모전 등 각종 문화행사와 가야금 교실, 서예 교실 등 다양한 문화학교 사업을 펼쳐왔다. 또, 달서구로부터 위탁받은 제15회 달배달맞이 축제와 향사례 전통 축제, 선사문화 체험축제 등의 사업도 시행했다.
그밖에 역사 문화 탐방과 향토 사료실 운영 등도 지역민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제1회 달서 문화원 UCC 공모전을 개최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전하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달서구문화원은 2020년도에도 달서 가요제 등의 문화행사와 달서 문화학교 수업, 달서 문화 탐방, 고택체험, 그밖에 다양한 위탁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