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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사운드 ‘페퍼톤스’와 함께 따뜻한 발렌타인 데이
  • 푸른신문
  • 등록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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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은 올해 DSAC 브랜드 콘서트 첫 번째 공연으로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2인조 록 일렉트로닉 팝밴드 페퍼톤스를 초청, ‘발렌타인 콘서트: 페퍼톤스’를 오는 2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브랜드 콘서트’는 장르를 망라한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개성적인 콘셉트의 공연으로 향후 극장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관내 타극장과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행운을 빌어요’, ‘레디,겟 셋,고’, ‘슈퍼 판타스틱’, ‘청춘’ 등 올해로 데뷔 17년을 맞은 페퍼톤스의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인 발렌타인 콘서트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마땅한 데이트 코스나 전 연령이 함께 즐길 거리가 고민인 연인과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의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페퍼톤스는 신재평과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그룹이자 프로듀싱 유닛으로 강렬하고 긍정적인 청춘 사운드를 들려준다. 2003년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겠다”며 의기투합해 페퍼톤스를 결성, 2004년 데뷔 EP ‘A Preview’ 발표 후 2005년 첫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로 ‘우울증을 위한 뉴 테라피 2인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신선하고 청량하게 빛나는 그들의 음악은 새로움에 목말랐던 평단과 음악 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고, 긍정과 위로를 가득 담아낸 가사는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시기에 충분했다. 이후 지속적인 음반활동으로 다채로운 색깔을 드러내며 독특한 ‘페퍼톤스 사운드’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켰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최근 2018년에는 그 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옴니버스식 구성의 정규 6집 ‘long way’를 발표하며 또다시 팬들의 열광을 일으켰고 지금까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뉴 테라피 사운드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페퍼톤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석 4만 4,000원.
문의) 053-584-8719
<자료제공:웃는얼굴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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