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9일까지 우편·방문접수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신문방송국이 주최하는 계명문학상이 올해로 40번째를 맞이한다.
‘청년 문학도의 산실,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치열한 고민을 응원합니다’ 라는 부제로 오는 5월 29일(금)까지 ‘제40회 계명문학상 작품 공모’가 시작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 2월 졸업(예정)자 모두 작품 공모 가능하다.
작품 수는 △시(시조) 부문 1인당 5편(매수 제한 없음) 이상 △단편소설 부문 1인당 1편(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이상 △극문학 부문 1인당 1편(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이상 △장르문학 부문 1인당 1편(200자 원고지 200~500매) 이상이다. (1인 중복응모가능)
작품시상은 시부문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500만 원, 단편소설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1,000만 원, 극문학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500만 원, 장르문학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500만 원이다.
공모접수는 5월 29일까지며, 방문 및 우편접수만 받는다.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2020년 9월 중으로 계명대통합뉴스포털(http://www.gokmu.com) 및 계명대신문에 게재된다. 작품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역대 수상작품은 계명대통합뉴스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계명문학상’은 ‘계대학보 문화상’에서 출발해 이후 1980년 ‘계명문화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39회부터 ‘계명문학상’으로 격상시켰다.
공모부문도 기존 2개 부문(시·단편소설)에서 극문학 부문과 장르문학 부문을 추가해 4개 부문으로 늘렸다.
지난 ‘제39회 계명문학상’ 당선작은 시 부문에 김지현(단국대 문예창작학과 3)씨의 ‘몽파르나스’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단편소설 부문은 양아현(명지대 문예창작학과 3)씨의 ‘라운지 피플’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의 영광을 안았다.
장르문학 부문에는 박민혁(인하대 사학과 4)씨의 ‘장례’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한편, 극문학 부문은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자료제공:계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