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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이·취임식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20-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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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이·취임식이 달성군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와 최상국 군의회 의장,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우승윤 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장, 장순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복지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복지관 운영 첫해인 지난 2007년 3월부터 13년여간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복지에 힘쓴 정우선 전임 복지관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큰 박수와 함께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정우선 전임(제1대)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오늘 이렇게 이임식을 하는 이 순간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을 한다고 또한 돌이켜보면 장애인 작업장을 만들어 장애인 60여 명이 일자리가 창출됐다는 것이 마음이 뿌듯하고, 아울러 어렵고 힘들고 몸이 아프신 분들이 복지관에서 치료를 할 수 있고 재활을 할 수 있다는 복지관을 만든 것이 또 기억에 남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계원 신임 달성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보건복지부 표창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에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했으며, 지난 1월 1일부터는 신임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으로 취임해 복지관을 운영해 왔다.
정계원 신임(제2대)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초대 정우선 달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님의 뜻과 업적을 잘 이어서 지금까지 최고의 장애인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했듯이, 역대 최고의 복지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더욱 젊은 패기로 노력하는 그런 신임 관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공동체 안에서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로 함께 존중하고, 소통하며, 변화하는 우리를 비전으로 삼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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