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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롭게 도약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 푸른신문
  • 등록 2020-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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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20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의 한해로 설정,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인 달서구 위상에 걸맞는 극장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지역예술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지역 우수 문화 콘텐츠 발굴 및 개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전시 개최를 통한 고급 문화 향유,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 시행,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사업 확대라는 4가지 운영방향은 기본으로 설정해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 특히 공연 사업 예산이 대폭 상승(1억 9,000만 원 ▷ 5억 원 정도)해 국내외 최정상급 공연 개최 및 특성화된 공연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 지역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 폭도 크게 확대되어 민간예술인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사업도 유명작가전 지속 운영을 통해 전문전시장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하며 관내 최다 강좌수를 자랑하는 예술아카데미 사업 또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장르를 불문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및 단체를 초청해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5월에 복면가왕 최다 연승 기록자이자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하현우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국카스텐 콘서트’가 예정돼 있고 하반기에는 스타워즈, 해리포터, 쥬라기 공원 등 제목만 들어도 멜로디가 떠오르는 음악을 만든 두 거장 ‘한스 짐머와 존 윌리암스 콘서트’와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사랑한 최정상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라이브의 여왕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도 준비 중에 있다.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독창적인 공연 콘셉트와 시민들의 문화 취향이 결합한 ‘DSAC 브랜드 콘서트’는 2월 발렌타인 데이에 록·일렉트로닉 팝밴드로 강렬하고 상쾌한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2인조 밴드 ‘페퍼톤스 콘서트’, 3월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서는 최고의 부부성악가 5커플을 초청 공연을 통해 그들의 노래 뿐만 아니라 결혼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극장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가 제작능력인데 이번 사업예산 증액으로 인해 지역문화콘텐츠와 예술인력을 활용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자체제작 공연인‘DSAC 프로덕션 시리즈’가 마련됐으며 시리즈 첫 번째로 임진왜란 당시 달서구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우배선을 소재로 한 뮤지컬 ‘월곡 우배선(가안)’을 제작하고자 한다.
‘DSAC 아트 페스티벌’로는 총 5 건의 예술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에는 지역 대표 재즈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재즈 인 대구’와 올여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인 ‘아시테지 인 달서’가 서울 아시테지 코리아 로드쇼 형태로 진행된다.
현대무용 전문 축제로 그 시작을 알리는 ‘달서현대무용제’, 지역의 젊은 연극인들을 위한 무대 ‘폴 인 달서연극제’, 영남대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예술감독을 맡은 전문 피아노 음악 축제 ‘피아노위크’가 지역민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은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데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부터는 대구경북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기획, 8개의 지역예술단체를 선발해 양 기관 총 2 회의 기획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지역예술인재 육성을 위한 ‘DSAC 예술키움프로젝트’는 관내 유일의 학생 관악 축제인 ‘달서학생관악페스티벌’로 개최되며 예년보다 발전된 참신한 구성으로 지역주민과 관악 전공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DSAC 시즌 콘서트’ 첫번째 순서로 신년음악회 ‘러시아 하바롭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작년 대구시 최고의 이슈였던 (옛)두류정수장 부지 신청사 유치 축하 기념 공연으로 개최된다.
지역의 대표극단과 협업해 수준 높은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하는 ‘DSAC 패밀리 프로그램’은 명작동화를 주제로 매달 1 작품, 총 12 작품이 어린이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DSAC 문화나눔프로젝트’ 공연배달서비스는 대구시립극단,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강사,달서구립합창단 등과 협업해 아동극, 미술체험, 음악회 형태로 총 10회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2020년 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전시 기본운영방향은 지역작가는 물론 구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문화예술도시 달서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려 한다.
수준 높은 국내 유명작가를 초대해 완성도 높은 기획전을 보여줄 ‘DSAC 스페셜 아트 인사이드’는 연 3 회 예정되어 있으며 아카이브, 사운드아트 등 미술계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트렌드의 전시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DSAC 융·복합 프로젝트 시리즈’, 지역의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을 위한 ‘DSAC 퍼블릭 아트 플랫폼’은 세부적으로 지역협회 초대전, 신진작가 공모·초대전, 헬로우 아티스트 전시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자료제공:웃는얼굴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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