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4일(수) 화재로 인해 삶의 보금자리에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놓여 있는 주민에게 2020년 1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고령지역자활센터, 고령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20명이 참여하는 긴급 주거환경개선(화재현장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서로 돕는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최일선에서 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에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집 내부 청소와 정리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빨리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했다.
고령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에서는 2020년 1월 7~8일까지 2일간 현장에 세탁차량과 직원을 파견해 이불, 옷가지 등의 세탁을 지원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