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회장 신이식)는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이식 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원예연구회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회는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달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연구회는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5년째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편,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자는 취지로 2007년 친환경인증 농업인 65명으로 시작한 단체다. 현재 2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뿐만 아니라 농업의 스마트화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전 회원이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