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이달 22일까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80. 1. 1.~ 2002. 12. 31.),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의 자격조건이면 신청 가능하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 (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선발 시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월 80~100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사항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농기계구입 등 영농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농업을 이끌 유망한 청년농업인들을 발굴하여 급변하는 농업현장에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추세에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리농업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