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 및 언어를 체험하는 캠프
대구시교육연수원은 2020년 1월 20~21일, 22~23일 2회에 걸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복현동)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외국어로 다양한 문화 및 언어를 체험하는 Global Adventure Camp’를 개최한다.
이번 ‘Global Adventure Camp’
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지구촌 문화 및 언어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며 문화의 가치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
캠프는 학생들이 여러 주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총 8개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의 스포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해보기, 동작에 관련된 영어 표현 익히고 간단한 동작 따라해 보기, 러시아에 대해 알아보고 러시아 전통 인형 만들기, 스페인 살펴보고 스페인의 전통 음악 연주하기, 호주에 대해 알아보고 호주 동물 배우기, 사파리를 살펴보고 사파리 가상 체험(VR)하기, 중국의 각 시대를 알아보고 전통 의상 만들어보기, 간단한 한자 익히고 한자로 배지 만들기 등의 활동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해볼 예정이다.
캠프는 대구시내 3~6학년 초등학생 총 128명(기수별 6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020년 1월 8일(수) 9시부터 10일(금) 12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www.dge.go.kr/dggec)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의 방학프로그램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황윤백 부장은 초등 겨울 캠프에 대해 “외국어에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의 캠프를 준비했다.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