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예술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9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남부교육청 관내 4개 학교가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KICE)이 주관하는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학교’ 등 3개 분야로 나눠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명초등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연극 프로젝트, 무학년제 평생 악기 6년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큰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사회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당중학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술교실, 학생 문화체험교실, 미술관 연계 수업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교육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학교’ 분야에선 토요 가족 공방 및 가족 아트 투어 운영, 오페라 교육 및 특강 등을 운영한 월배초등학교와 등굣길 디지털 피아노 듀오 공연, 아·점 콘서트, 중3 K-POP 대회 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실시한 대진중학교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2019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시상식은 1월 9일(목)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