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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초 프리테니스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페어플레이상 수상
  • 푸른신문
  • 등록 2020-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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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팀은 11월 16일(토)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다.
페어플레이상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학교 중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학교에게 주는 상이다.
용천초는 2019년 9월에 대구시교육감배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이후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주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하여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용천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 여초부에서 전국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용천초는 충주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려 정신을 발휘하였으며 전국대회에서 만나는 팀에게 용천초의 특색 인사말인‘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로 밝게 인사를 해서 많은 학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프리테니스팀의 팀원들은 승패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우리 학교의 독특한 응원 구호와 함께 율동을 만드는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의 축제의 장을 즐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경기에 임할 때 지키는 예절과 끝났을 때 상대선수와 상대 감독 및 심판에게 예의를 지켜 인사를 하는 등 남들과 다른 질서의식을 보여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6학년 강현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국대회라는 큰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된 것만 해도 너무나 기쁜데 우리들이 함께 외쳤던 구호나 율동을 좋게 봐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수상도 좋지만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친구들과 멋진 경기와 함께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대구용천초등학교 오순화 교장은 “시합내내 같이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예의바른 행동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참 자랑스러웠다. 학교스포츠클럽 고유의 교육적 목적과 건전한 신체 발달을 위하여 계속 도와주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용천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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