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정과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17개 시·도, 21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평가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우수사례 ▶ 문제해결 역량 강화 우수사례의 총 3개 분야로 나눠 이루어졌다.
달서구는 ‘우리마을관리소’, ‘우리 동네 소규모 주민모임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주민생활 속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치매예방마을만들기 사업’, ‘배실미소 동아줄 사업’ 등 지역 기관과의 활발한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협력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