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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역 환기실 화재…지하철 무정차 통과로 시민 불편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6-03-25 1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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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단 작업 중 불꽃 내장재로 옮겨붙어 연기 확산…인명 피해 없어
  • 3시간여 만에 정상 운행 재개, 당국 “정확한 원인 조사 중”

지난 23일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소방 당국이 역사 내에 있는 연기와 냄새를 빼는 환기 작업을 하고 올라오고 있다 

지난 23일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소방 당국이 역사 내에 있는 연기와 냄새를 빼는 환기 작업을 하고 올라오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환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한때 큰 혼잡이 빚어졌다.

지난 23일 낮 12시 5분쯤 진천역 지하 환기실에서 불이 나 역사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화재로 상·하행선 열차가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진천역 2번 출구 인근 환기구 주변에서 시작됐다. 당시 환기실 내 냉각탑 수리를 위해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꽃이 내장재에 옮겨붙으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3일 오후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순찰차 등 장비를 동원하고,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현장 통제에 나섰다. 대구시와 달서구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낮 12시 3분부터 진천역을 지나는 도시철도 1호선 상·하행선 열차를 모두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불은 비교적 빠르게 진압됐으나, 역사 내부에 유입된 연기를 제거하는 작업이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은 한동안 계속됐다. 일부 이용객들은 인근 역으로 이동해 열차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작업 인부와 승객 등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오후 3시 10분부터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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